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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트롯 사랑의콜센터 6회
    리뷰 2020. 5. 10. 00:38

    지난 7일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5%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들인 레인보우가 점수가 많은 팀이 우승하는 '팀 데스매치' 경연무대가 방영되었다.

     

     

    이날 레인보우 참석자는 김경민, 남승민, 신인선, 황윤성, 김수찬, 강태관, 류지광이 함께했다.

     

    먼저 '천년지기'로 오프닝은 연 TOP7에게 '팀 데스매치'를 신청한 레인보우는 '대찬 인생'이라는 노래와 칼군무를 선보이면서 등장하였고, 탑7을 럭키세븐 이라고 말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탑7은 신청곡이 많이 들어올수록 점수가 많이 가져 갈 수 있기 때문에 탑7이 유리하다고 하였고, 레인보우는 “이제 탑7의 노래는 질릴 때도 됐다”면서 서로 자기 팀이 유리하다고 주장하였다. 임영웅은 "강태관씨 얼굴이 까매진 것같다"고 지적했고, 강태관은 "좀 피곤하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노래 1초 전주를 듣고 누구의 노래인지를 맞추는 선공 정하기 게임에서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맞춘 탑7의 김희재는 안동역에서 노래를 100점으로 마무리하여 지역선정 몸풀기 게임에서 승리하며,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냉장고를 뽑았다.

     

    탑7은 첫 번째 신청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택했고 신청자는 수원 권선구 여자로 선물이 냉장고라는 말에 “진짜 주시는거예요” 라며,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TOP7의 선택으로 연결된 신청자는 의외로 레인보우 팀 남승민을 선택하자 모두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남승민도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탑7을 놔두고 왜 저를 선택했는지” 묻자 “막내 아들하고 비슷해서 선택했다”고 말하고 “딸은 2천번 해도 안됐는데, 나는 10번 만에 됐다”며 기뻐했다.

     

    신청곡은 문주란의 “여자는 남자를 귀찮게 해”를 신청...

    남승민의 난처한 표정을 지었고, 신청자는 콜의 주인공을 영탁으로 바꿔달라고 말해 탑7와 레인보우의 희비가 교차했지만 영탁도 노래를 모르는 탓에 그대로 남승민이 노래를 하게 됐다. 처음 불러보는 노래지만 청량한 목소리로 소화해냈다. 임영웅은 "노래를 알면서 모르는 척 한다"며 농담했다.

    노래점수는 90점으로 “태어나서 처음 불러봤다”고 했다. 신청자는 냉장고를 선물로 받았다. 이찬원은 “냉장고를 선물 준 사람은 딱 한사람 밖에 없다”고 말하며 “그게 바로 나다.”라며 자랑하였고, 레인보우는 이찬원은 자기 자랑 하는거 좋아한다며 이찬원을 비꼬았다.

     

    부산으로 떠난 두 번째 콜은 MC들이 원픽을 물어보기도 전 "김호중 오빠"를 목놓아 외친 58세의 여성분이 신청자로 연결됐다.

    MC가 레인보우와 탑7번 중 어디를 선택하겠냐고 했으나 김호중만 외쳤다. “김호중 불러보세요” 라고 MC가 말하자 “오~~~빠”라고 크게 부르며 김호중의 찐펜임을 증명하였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딸은 큰 목소리로 “영탁 오빠 사랑합니다.”라고 하자 MC가 “영탁이로 바꿀까요”하자 신청자는 “안됩니다.”라며, “나오지 못하게 이불을 뒤집어 씌우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청곡은 조항조의 '때'를 열창했고, 91점으로 남승민을 1점 역전하며, 식기세척기를 선물하였다.

     

     

    세 번째는 강원도 7번 신청자로 추천 여성분(49세)이 연결됐고, 컬러링부터 '찐이야'로 등록돼있는 영탁의 찐팬 신청자가 노사연의 '만남'을 신청했고, 영탁은 “불러 본적 없지만 많이 들어서 한번 불러 보겠다”며, 87점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영탁은 "오늘 우리의 만남도 기적 같은 일인 것 같다. 앞으로 오래오래 노래할 테니까 계속 우리 만나 가요"라고 감동 멘트를 건넸다.

     

    TOP7이 178점이라는 누적 점수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MC 김성주는 단 한번 사용가능한, 90점 이상 획득시 더블 득점이 가능한 찬스 카드 양 팀 각각 한 장씩을 건넸다.

     

    네 번째는 경북 신청자는 "저는 싱싱한 사람이 좋다"며 레인보우 신인선을 뽑았다.

    신인선을 좋아하는 이유로 신청자는 “뜨거운 열정 때문에 선택했다”고... 신청자는 태진아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선택했고, 신인선은 모른다고 하자 신청자는 “노래를 바꾸겠다.”며 남진의 둥지를 신청했다.

    신인선은 찬스 카드를 꺼내 들었고, 남진의 '둥지'에 맞춰 뜨거운 열정을 듬뿍 담은 흥을 폭발, 100점 황금 축포를 터트리면서 200점을 희득하며, 178대 290으로 역전시켰다.

     

    다섯 번째로 서울에 연결된 수학이라는 닉네임의 신청자는 임영웅의 동네 옆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하는 임영웅의 팬은 "지금 임영웅 씨가 자주 가는 카페에 와있다. 옆에 팬들도 많다"며 다른 팬들과 함께 임영웅을 응원해 감동을 안겼다.

    카페에 임영웅 펜이 30명 모여 있다면서 MC가 “단체 응원 가능하나요” 라고 하자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불러주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팬들의 응원과 힘을 받은 임영웅은 찬스 카드를 사용했고, 신청곡인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이라는 노래를 '감성 장인'답게 절절함을 끌어내며 92점을 받으며, 184점을 획득하여 362대 290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다음은 MC의 긴급속보에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는데 이후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던 나태주가 초대 손님으로 가장해 깜짝 등장하였다.

     

    여섯 번째 충북 신청자는 30세의 여성으로 강태관을 선택 하였다.

    “제가 어디가 좋아서 선택하였어요?”라고 강태관이 묻자 신청자는 “송곳 보이스, 웃을 때 인디언 주름, 땀 흘릴 때 섹시함”이라며, 박진도의 야간열차를 신청하였다.

    점수는 99점으로 362대 389점으로 레인보우가 역전에 성공 하였다.

     

    일곱 번째로 전남 15번으로 순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신청자로 미용실에 있는 손님들은 영탁을 연호하며, 막걸리 한잔이 너무 좋다고 하였다.

    신청자는 정동원을 선택하며, “귀엽고, 예쁘고, 천재적인 노래실력, 섹소폰 소리가 너무 좋다”라며, 정동원 찐펜임을 증명하였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신청하자 김성주 MC는 “이 노래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였고, 감동적인 노래를 선물하였다. 미용실 손님들은 영탁 오빠 파이팅~ 막걸리 한잔 파이팅~~

    점수는 90점으로 또 다시 역전하며 452대 389점

     

    여덟 번째는 대구 북구에 사는 여성분으로 탑7, 레인보우 다 좋지만 레인보우 류지광을 선택하자 임영웅은 “지광이 웃는 모습 처음본다”고 하였고, 류지광은 선택된 기쁨을 “누님 땡규~~~”라는 멘트로 기쁨을 표현하였다. 신청자는 탑7에 못 들은거 힘을 드리고 싶다며,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신청하였다. 점수는 88점으로 452대 477점으로 또 역전되었다.

     

     

    이어 쏟아지는 해외 신청콜에 응답하자고 의견을 모은 출연진은 현지 시각 새벽 5시인 미국 애틀란타로 연결했다. 밤을 지새우며 전화가 오길 기다렸다는 19살 트롯 광팬 소녀와 어머니는 코로나 19로 자가격리 중인데 '미스터트롯' 무한 정주행으로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고, 소녀팬은 원픽 김수찬과의 통화에 "알러뷰"를 외치자 김수찬은 “왜 지금 전화 했어 가은아”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청자는 “나팔바지랑 아모르파티 춤에 반해가지고 신청하게 됐다”며, 김수찬 광펜임을 증명하였고, 신청곡은 '사랑의 배터리'를 신청했다.

    김수찬은 노래와 춤까지 더해 무대를 소화하며 소녀 신청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며, 94점으로 마무리하며

    452대 571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800번 신청 끝에 전화가 연결됐다는 캘리포니아 신청자는 현지 시간 새벽 2시 30분임에도 전화 연결과 동시에 미국 리액션을 쏟아내는데 이어, 임영웅과 연결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영웅시대에 가입했다며 임영웅의 광펜임을 증명하였다. 85년도에 미국에 왔다는 신청자는 미스트트롯을 미국 발음으로 “미스 츄러스 보면서 많이 행복했다”라고 하자 너도 나도 “츄러스” 라며 미국식 발음을 흉내내었다.

    신청자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신청했고, 임영웅은 '웅 감정샘'에 푹 빠지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96점으로 548대 571점

     

    마지막으로 MC 김성주는 각 팀 단체곡으로 100점 달성 시 두 배 득점, 그리고 퍼포먼스 점수까지 적용되는, 마지막 승리처를 좌우할 기회를 두 팀에게 제안했다. 이어 TOP7가 '빵빵'이라는 단체곡으로 100점 황금 축포를 터트리며 역전의 기적을 예상케했지만, '앗뜨거'로 95점을 받은 레인보우가 퍼포먼스 점수까지 더해 100점을 달성하면서 '팀 데스매치' 승리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레인보우는 자신들에게 신청해준 551명 전 신청자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영광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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