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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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성 너무 아름답네요국내여행 2020. 3. 20. 13:08
갈때 마다 새로움이 느껴지는 문수산(문수산성)..... 강화도의 갑곶진을 마주보고 있는 해발 376m의 산이다.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한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염하강은 강화도와 김포시 사이에 있는 남북 방향의 좁은 해협을 말한다. 마치 강과 같다하여 염하라고 부른다. 염하강은 북쪽으로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서 염하로 흘러들어 인천앞바다로 흐른다. 문수산 정상에는 장대가 있는데, 장대 동쪽으로는 한강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서남쪽으로는 인천 앞바다를 비롯한 염하강과 강화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북한을 볼 수 있다. 장대는 서해와 한강 일대가 한눈에 보여 장수가 주변정세를 파악하여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또한 장대에서는 한강 하구를 비롯한 북한지역과 강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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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명산 문수산에서금수강산 2020. 3. 11. 21:39
문수산성은 사적 제139호로서 조선 숙종 때 바다로 들어오는 외적을 막고,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성입니다. 축성 당시 북문, 서문, 남문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북문과 남문은 복원되었고 성곽도 일부는 깔끔하게 복원되었습니다. 문수산성 6km 중에서 현재는 2km 정도 복원되었고 아직 대부분 성곽이 무너진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산성의 형태는 뚜렷합니다. 김포와 강화도를 가로지르는 좁은 바닷길, 염화수로는 비교적 유속이 빠르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배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한 북방오랑캐의 침입으로부터 임시수도 강화도를 방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수산 정상에는 산성 누각이 있는데 주변이 훤히 보이는 곳에 축성한 장대라는 것입니다. 주로 적을 감시하고 작전하는 지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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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성금수강산 2020. 3. 11. 21:38
아름다운 김포의 금강산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376m)인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린다. 문수산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장대에서 내려다 보면, 동쪽으로는 한강과 서울의 삼각산,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 북으로는 개풍군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절경을 자랑한다. 또 산림욕장을 지나면 약4㎞의 문수산성과 연결되어 구한말 외세 침략에 저항했던 민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산교육장이라 할 수 있다. 문수산성은 1694년(숙종 20년)에 축성된 문수산성은 강화 갑곶진(甲串鎭)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새다. 명칭은 신라 혜공왕(재위 765∼780) 때 산 정상에 창건된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에서 유래됐으며 1964년 사적 제139호로 지정되었다. 1866년(고종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