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기본원칙, 자신만의 기준 지키는것

주식 투자자들은 하루하루의 등락에 마음이 요리조리 흔들리며

팔아야 할지 더 사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목을 선택했다면 그 종목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생명과 같이 지키려고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10%가 빠지면 얼마야 20% 수익이면 얼마야 하루하루의 수익과 손실에 얽메이다 보면

올바른 주식투자를 할 수가 없다. 10 ~ 1000%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세워둔 기준을 벗어났는지

유지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주식 투자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다.

 

1000% 수익이 났더라도 500%에서 세워둔 기준을 벗어났다면 1,000%를 아쉬워 할게 아니라

가감하게 매도하고 나와야 한다.

1000%에 마음을 빼앗겨서 1000%가 또 오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질게 아니라

기준에서 벗어났다면 가감하게 정리하고 나올 수 있는 마음이 주식 투자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주식투자는 그 종목에 인간의 마음을 빼고 기계적으로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의 마음이 들어가면 10%, 20%, 100%, 1000%에 마음이 흔들린다.

물론 인간의 마음을 빼고, 기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엄청난 멘탈이 요구된다.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멘탈이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기준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느냐가

초보와 고수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의 등락에 마음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면 고수의 길은 아직 멀었다고 봐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맛있는 시세는 천정이라고 한다.

일명 인수봉이라고 한다. 인수봉에 가려면 처음에는 완만하게 가다가 정상에 거의 가서는

급격하게 경사가 높아진다. 즉, 인수봉에서는 급격한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인수봉에 가까워 졌다는 신호이다.

 

종목이 대형주, 중소형주에 따라서 인수봉의 형태가 다르다.

소형주는 급격한 인수봉을 만들고 급격하게 빠진다.

아직 주식투자가 초보자인 경우에는 오늘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

내일도 많이 오를 것이라는 환상에 빠진다.

 

내일 더 오르게 할지 말지는 주식을 조종하는 큰손에게 달렸다.

주식은 어떤 법칙에 의해서 예측되는 것이 아니다.

주식의 내일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주식을 조종하는 큰손이 주식을 올릴지 내릴지에 대한 판단은

큰손에 의해서 좌우가 많이 된다.

 

아무도 모르게 주식 물량을 매집하는 경우에는 티안나게 매집하지만

매집이 끝나고 개인에게 물량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찌라시 등 각종 언론을 통해

테마를 붙여서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여서 이익을 실현한다.

 

테마가 붙었다는 것은 큰손이 주식을 매도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통 투자자들은 테마가 붙으면 그때서야 주식을 매수한다.

하지만 그때는 한발 늦었다,

테마가 붙기 전에 매수해서 테마가 붙을 때 팔아야 한다.

만일, 테마가 붙었을 때 주식을 매수했다면 단기로 대응해야 한다.

테마가 붙으면 등락이 심하다. 하루에도 10~20% 등락이 왔다갔다 한다.

 

테마가 붙은 주식은 이평선을 기준으로 60일선을 중심으로 60일선 위로 올라갈 때 매수하고

60일선을 깨고 내려올 때 매도한다는 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

60일선을 뚫고 20일선을 뚫고 올라가다가 5일선을 깨고 내려올 때 50% 수익실현 한다든지

60일선을 뚫고 20일선을 뚫고 올라가다가 20일선을 깨면 50% 수익실현 한다든지 하는 것은

일정한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에 맞게 하면 된다.

 

다만 60일선 깨고 내려올 때, 매도하는 것은 누구든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

이런 원칙 없이 어떻게 되겠지, 내일은 올라가겠지 하는 그런 마음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가 없다.

기준을 지키는 것이 투자자가 가져야 할 절대적인 법칙이다.

 

우리사회의 질서를 유지해주고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는 법이 있듯이

주식투자도 기본원칙이 있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도 원칙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원칙이 없는 주식투자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원칙을 세워서 지킬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어떤 주식을 매수하여야 할것인가

 

첫째로 봐야할 것은 월봉상 우상향인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하루하루 등락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오른쪽 위로 상승하고 있는 주식을

매수대상으로 해야 한다.

우상향이 아닌 주식은 매수대상에서 제외하자.

 

월봉은 월평균 이평선을 말하고 월평균 이평선은 한달간의 주식평균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한달 평균가를 보면 어떤 달은 오른 경우도 있고 어떤 달은 전달에 비해 하락한 경우도 있지만,

그 주식이 상장된 후 지금까지 그래프를 이으면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높이가 높아지는 것을

우상향 주식이라고 말한다.

일봉상으로는 최소한 500일선이 하락을 멈추고 우상향하고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두 번째로 그 회사가 앞으로 망할 회사인가 아닌지는

부채비율이 100% 이하여야 하고

자금잠식을 하고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보고

매출액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ROE가 5%이상 되는지 여부 정도만 보면

기본적 분석으로는 충분하다고 본다.

 

세 번째로 위 조건을 만족한다면 진입조건이 중요한데

일평균 이평선을 위 부분가격과 아래 부분 가격중에 위부분 가격에서 아래로 하락하고 있는 주식은

아직 진입할 때가 아니며, 아래부분 가격에서 상승중일 때 진입해야 한다.

 

아래부분 가격에서 진입조건은 500일선에서 750일선에서 500일선을 뚫고 올라갈 때 진입하고

500일선을 뚫고 내려올 때 매도한다는 원칙이 가장 기본적인 제1의 원칙이다.

500일선을 뚫고 올라갔다면 60일선과 20일선을 기준으로하여

60일선을 뚫고 올라갈 때 추가매수, 20일선 뚫고 내려갈 때, 50%매도

이런 방법으로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매수와 매도는 이와 같이 어떤선을 기준으로 정하면 매수와 매도시점을 잡기에 편리하다.

 

정리하자면,

월평균 이평선이 우상향이고, 기본적으로 망하지 않을 주식중에서

500일선을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를 잡고 철저하게 원칙을 지킨다면

주식투자에서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