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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 좌충우돌 캥거루 라이프리뷰 2020. 4. 13. 22:37
지난 주 4.12(일) 저녁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오민석의 캥거루 라이프의 생활이 그려졌다.
지난 오민석에 대한 캥거루 라이프에서 엄마와 같은 집에 같이 있지 않으면서
엄마의 집 바로 옆집인 엄마와 벽을 사이에 두고 거주하면서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지하는 생활이 그려졌는데
오민석의 집에 방문한 조달환으로부터 기생충, 양아치라는 말도 듣고
밥을 먹고 난후에 빈그릇에 물도 붓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 등의 생활이 방영 되었는데
그것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욕을 먹었고
오민석 자신도 TV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본 오민석은 이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 "아들의 독립일기"라는 제목으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방영이
되었는데, 웃기지 않을꺼 같았는데 생각외로 많은 웃음을 가져다 주었다.
세탁기가 있으면서 집에 있는 세탁기는 사용하지 않고 엄마집에 빨래를 가져다줬는데
이번에는 집에 있는 세탁기에 직접 빨래하는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옷색깔이 같은 것끼리 세탁하는 거겠지 중얼거리는 모습
세제를 얼마나 넣을지 몰라 엄마에게 전화하기도 하고,
세탁기 밑에 있는 뭔가를 주워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 중얼거리는 모습,
엉뚱한 곳에 꼿혀 있는 배관호스를 궁리끝에 제자리에 꼿는 모습 등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좌충우돌 한후, 세탁기를 돌리는데 성공...
세탁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안방에 갔다가 베개를 보고 베개 커버도 세탁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베개커버를 벗겨 세탁기에 넣고 세탁기를 다시 돌렸다.
그때 조달환이 오민석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오민석이 조달환 한테
"너가 나를 기생충이라하고 양아치라고 한것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아느냐"
조달환, 왈 "엄마가 그거 보고 뭐라고 하셔" 오민석, 왈 "니가 싼 똥은 너가 치워라"고
이제 엄마 없다 생각하고 살아보기로 했다..."
"이제는 엄마집에 하루에 한번만 갈꺼고.."
"이제 확실하게 고친 거는 밥 먹고 난 뒤에 물부어 놓는거는 확실하게 할꺼야"
"이제는 식당에 가서도 빈그릇에 물부어 놓을꺼 같다"ㅎㅎㅎㅎㅎ
본격적인 독립을 위해 조달환과 마트에서 이것저것 먹을것을 한가득 사가지고 와서
인덕션에 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장면이 그렸졌다.
음식을 하려고 냄비를 찾는데 냄비가 없다.
한참을 생각하다가 마트에서 구입한 후라이펜으로 음식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후라이펜에 떡뽑기 재료를 올려놓고 인덕션을 켜는데
따뜻해지지 않는다...
왜 그러지 하면서 이것저것 살피다가 인덕션에 전원코드가 빠져있는 것을 알고
인덕션 전원코드를 꼽는데 성공한다.
이걸본 서장훈 왈,
"이럴꺼면 엄마집에 가서 음식 먹고 빈그릇에 물부어 놓는게 놨겠다."ㅎㅎㅎ
라뽁기에서 김이 무락무락나는데 이번에는 맛보고 싶은데 숫가락이 없다.
오민석 왈,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젓가락으로 보지뭐..."
좌충우돌 끝에 라뽁기 만들기에 성공.....
만든 음식을 상에 라뽁기를 올려 놓고 조달환 왈'
"이건 술이 있어야 하는데" 근데 술이 없다.
한참 망설이다가
"오늘은 첫날이니까" 하면서 결국은 엄마집에 간다.
엄마집에 들어가면서 오민석 왈' "오랜만에 온 느낌이다."
포도주를 비롯하여 김치(김치냉장고용 김치한통), 숫가락, 젓가락, 냄비, 밥그릇
한가득 이것저것 다 챙긴다.
그때 조달환 왈, "도둑질하는거 같다." ㅎㅎㅎㅎㅎ
한가득 챙겨서 오민석 집에와 아까 먹다만 라뽁기가 차려진 상에 앉았다.
포도주를 상에 올려 놓고 포도주를 떠려는데....
오민석 왈, "아차! 오픈너가 없어!"
조달환 왈, "엄마집에 한번더가"
오민석 왈' "아냐 인터넷으로 찾아볼께~~ "아 있네" 하면서
"가위로 하면되네" 하면서 가위로 포도주 병마개를 세게 누른다.
병마개가 빠지면서 가스가 빠지면서 포도주가 양사방에 다 튀어 천장을 비롯하여
여기저기 포도주로 가득하다.
포도주를 대충 딱고 불러터진 라뽁기를 맛있게 먹는다. 바로 그때 오민석
아차 하면서 아까 세탁기에 빨래 돌린 생각이 난다.
"빨래를 널어야 하는데 안 널었다."
하면서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네는데
흰옷이 파란색으로 물들어 있는걸 발견하고,
"아~~ 같은 색으로 된 옷끼리 세탁해야 한다는 걸 알았는데..."
나중에 베게커버를 나중에 넣은걸 알고 "아차!" 한다.
빨래를 널려고 빨래를 꺼넸는데 이번에는 건조대가 없는걸 발견하고
한숨 집는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에는 다 그런거지 뭐"하면서 마무리된다..
오늘은 별로 재미 없을꺼 같았는데
넘 잼나게 봤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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