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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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금수강산 2020. 3. 16. 20:10
외설악의 얼굴 같은 이 거대한 바위는 병풍 같은 모습으로 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는데 동양에서는 가장 큰 돌산이라고 한다. 사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고, 높이가 950m나 되며, 808계단을 올라가야 정상에 이르게 된다. 둘레가 4Km가 넘고 해발 873m에 수직 암릉으로 수십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하게 만든다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이 흔들바위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산에서 올라와 금강산에 가려다 주저앉게 된 바위라 하여 울산바위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설악산에 천둥이 치면 그소리가 바위산에 부딪혀 마치 울부짖는 듯 소리를 내므로 '울산' 또는 '천후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는, 울산 현감이 이 바위가 설악산에 주저앉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