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애기봉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와 하성면 가금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기생의 이름인 애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병자호란 당시 애기와 평양감사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김포 해병대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관계자 이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지금은 건축공사는 준공이 되었으나 전시관 등 이외 공사가 아직 진행중이다.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선전마을 전경

 

애기봉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해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헸던 곳인데,

트리는 1954년부터 시작되어 2010년 까지 점등하였다.

트리는 소나무로 하다가 1971년에 철탑으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에 철탑노후로 안전에 문제가 있어 철거하였다.

 

 

애기봉에서 북쪽 해안 까지 3km 정도로 밤에 등탑에 불을 켜면 개성 시내까지도 보여

북한의 마음을 항상 불편하게 하였다.

 

지금은 철거된 크리스마스 성탄트리가 설치 되었던 철탑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한강하구 및 북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 전망대 및 전시관, 평화의종

진입도로와 주차장 포장도 끝나고 이제 전시관 공사만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