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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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국내여행 2020. 3. 26. 18:02
지난 7월경 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잠시 틈을 내어 부산 해운대에 들렀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7년 동안 거주 했던 정이 많이 들었던 곳이다. 그때 이후로 30년이 지났으니 그때와 지금은 엄청 많이 변했다. 그때 그 당시와 비교해보면 해운대 바다만 그대로이고 나머지는 모두 변한것 같다. 동백섬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백섬에서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지나 해운대 쪽으로 거닐었다. 달맞이 고개에 있는 구름과 빌딩(아파트)이 함께 어울어져 환상적이네요 7월인데 해수욕이 한창이네요 친구들과 백사장에 심심하면 오곤 했었는데 해수욕은 한번 정도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