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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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진달래국내여행 2020. 3. 18. 11:30
강화도 고려산은 해발 436미터로 강화도 북단, 군사보호구역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았었는데 1995.12.5에 발생한 산불로 고려산 일대를 태우면서 주로 참나무, 도토리나무등 잡목들이 모두 소진되고 새 까만 잿더미 속에서 생명력이 강한 진달래가 20여년간 번식을 하여 수 십만평의 자연 군락을 이루게 되었고 이를 소재로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하면서 부터 출입이 가능하고 진달래 군락지가 세상에 얼굴을 들어내게 되었습니다. 고려산의 원래이름은 오련산이었는데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개성의 고려산 이름을 따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며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군사를 훈련시켰다는 치마대와 연개소문 집터, 그리고 천축조사가 절터를 찾기 위하여 이곳 고려산 정상 연못에 핀 다섯가지의..